양준혁은 최근 삼성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캠페인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리라고 확신한다”면서도 “야구가 변수가 많은 스포츠인 만큼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 가장 강팀으로 예상되는 대만과의 경기 전망을 묻는 질문에는 “류현진이 워낙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에 타자들만 조금 도와준다면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대한민국의 승리를 확신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도 아시안게임도 모두 출전하고 싶었으나 불러주지 않아서 나가지 못했지만 후배들이 잘해주고 있어 든든하고 기분이 좋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진=양준혁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