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컬투쇼 게시판 |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코너 ‘엄청난 녀석들’에서는 서너살 어린아이만한 덩치를 가진 거대 고양이 ‘양군’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 청취자가 소개한 고양이 ‘양군’은 큰 덩치에 어울리는 큰 머리와 뱃살을 가졌고 사람처럼 벽에 기대어 자세를 좋아하는 독특한 고양이다.
특히 이 청취자는 자신의 모자를 고양이에게 씌운 사진을 공개하고 ‘고양이계의 컬투’라며 양군이의 머리 사이즈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정말 엄청난 녀석이다” “고양이 앉은 자세 완전 귀엽다” “정말 크긴 크구나” “거대한 고양이 인형”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