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JYJ(재중, 유천, 준수)가 지난 7일 열린 중국 상하이 공연으로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 (The Beginning)의 아시아 지역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YJ는 지난 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콸라룸푸르, 싱가포르, 홍콩, 타이페이, 상하이의 아시아 총 6개 도시에서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JYJ의 이동거리는 약 17,500 킬로미터(Km), 관객 동원 수 4만 여명이다.
쇼케이스가 펼쳐지는 각 도시 공항에는 JYJ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천 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JYJ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공항에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로 출국 수속 조차 쉽지 않아 부득이하게 뒷문으로 빠져나갈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말레이시아 등의 해외 팬들이 월드비전에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한류스타로서의 훈훈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관련 JYJ는 “이번 아시아 지역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각국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공연을 거듭할수록 팬 여러분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에 행복했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11월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라스베가스와 LA에서 미주 지역 쇼케이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 12월부터 본격적인 앨범 발매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멤버들의 미발표곡을 공개할 정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