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가 지난 27일 건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국토
바로알기’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협조로 운영중인 ‘국토사랑 시범학교’의 합동 최종 보고회를 안산시 양지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국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국토관 확립을 위해
지난 해 3월부터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내 3개 학교(안산 양지중, 부천 원종고, 성남 효성고)의 지난 2년동안의 운영성과가
발표되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중·고교 교사 120여명이 참석해 우리국토 공개수업, 우리국토 수업자료, 체험활동 자료 등의 전시물 참관, 3개 학교의 운영보고 등을 들었다.
시범학교 운영기관인 토공의 성도용 국토도시정보센터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보여준 운영성과를 통해 실제 교육현장에서 국토교육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과들이 향후 시범학교 운영방향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공은 2007년에는 국토사랑 시범학교를 전국 10개 학교로 확대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