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에어는 저비용항공업계 최초로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정밀접근계기비행 CAT-ⅢA’ 등급을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저비용항공업계 최초로 제트기종 도입을 비롯해 업계 최초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 획득 등을 받은 바 있다.
정밀접근계기비행은 안개 등의 저시정 상황에서도 항공기의 계기를 이용해 이륙, 접근 및 착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진에어 정훈식 운영부서장은 “진에어는 CAT-ⅢA 인가를 받기 위해 조종사 훈련, 항공기 성능검토, 정비사 교육 및 정비능력검토 등을 모두 마치고 일정기간 동안의 시범운항을 거쳐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정식으로 CAT-ⅢA 운항인가를 받았다”며 “저비용항공업계의 안전에 대한 DNA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