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8 17:56:07
한국은 박주영이 빠진 가운데 월드컵 멤버가 10명이 포진한 북한을 상대로 전반전을 큰 무리 없이 이끌어 나갔다.
그러나 한국의 골키퍼 김승규가 골대를 비운 사이 동료의 헤딩 패스를 받은 리광천이 텅 빈 골대를 향해 헤딩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려 0-1로 전반전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