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 마을인 화성시 홍법리의 포도 수확도 돕고 판매행사도 함께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 행사는 포도수확에 직판행사까지 이어졌는데, 7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 20일 , 5Kg들이 1천여박스의 포도를 수확, 주공이 전량을 구입해 주민들의 판로고충까지 덜어줬다.
주공 경기지역본부의 관계자는 “농민들과 어울려 땀 흘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니 가슴이 뿌듯하다. 노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농촌의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공은 이와는 별도로 홍법리 쌀 판매, 주민 휴게시설인 정자 신축, 낡은 사물놀이 악기 교체 등 현재까지 자매결연 마을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