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8 17:11:22
8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고인의 발인식에는 유족과 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치러졌다.
발인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벽제에 있는 서울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된 후 충북 음성 생극추모공원에 안치된다.
한편 ‘달빛요정 역전만루홈런’ 이진원은 국내 유일의 원맨밴드로 인디 음악계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홍대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며 많은 마니아팬층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