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일 양국이 조선왕실의궤 등 문화재 반환과 관련, 기본적인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외교소식통은 "양국 정부가 문화재 반환원칙과 대상에 대해 거의 합의를 이룬 상태"라며 "조만간 정부 차원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이번 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이 정상회담을 갖고 반환을 확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 아사히 신문은 "조선왕실의궤를 포함한 복수의 문화재 반환에 양측이 합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