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기 위해 북한을 반드시 잡아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8일 오후(한국시각) 5시 중국 광저우서 북한과 남자축구 C조(한국, 요르단, 팔레스타인, 북한)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피파랭킹 40위, 북한은 111위로서 한국이 압도적 우세이지만, 북한의 최근 전력이 상승세에 있다는 점에서 북한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한국은 일단 조 2위만해도 16강행에 유력하기 때문에 북한과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북한은 지난 달 열린 2010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준결승서 한국을 2-0으로 꺾는 등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양국의 멋진 한판 승부는 KBS2에서 오후 5시에 축구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