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 GLS가 기존 아이폰 CJ택배 애플리케이션에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오픈, 모든 스마트폰으로 CJ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택배 예약 접수, 배송 조회, 택배 대리점 검색, 예상요금 등 모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지난 2월 오픈한 배송 조회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를 보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마찬가지로 모든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외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CJ택배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
CJ GLS 정보전략팀 윤태혁 부장은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본격 스마트폰 시대를 맞았다"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부장은 이어 "배송 뿐 아니라 예약, 접수, 고객지원 등 택배를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개발을 완료한 CJ택배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1만명 이상이 내려받아 이용 중이다.
CJ GLS 관계자는 "월 평균 10만건 이상의 배송 조회가 이루어지는 등 많은 편리를 제공하며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