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최근 박승일씨의 병상을 방문, 그의 양쪽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그의 투병생활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박승일은 “수영이는 자기 발도 지저분하면서 만지기 꺼려지는데 하물며 자기 발도 아닌 내발을 마사지를 해 줘 감동 받았다”며 “세경이는 ‘하이킥’ 이미지대로 새댁같이 말수도 거의 없고 내가 안 보이는 사각지대에 앉아 내 팔을 주무르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눈시울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출처=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