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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병 박승일, 신세경 뽀뽀 응원에 “귀여웠다” 감사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8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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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경과 소녀시대의 서현, 슈퍼주니어의 시원, 배우 양동근 등 일부 연예인들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전 농구코치 박승일 씨를 방문해 화제다.

이들은 최근 박승일씨의 병상을 방문, 그의 양쪽 볼에 뽀뽀를 하는 등 그의 투병생활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박승일은 “수영이는 자기 발도 지저분하면서 만지기 꺼려지는데 하물며 자기 발도 아닌 내발을 마사지를 해 줘 감동 받았다”며 “세경이는 ‘하이킥’ 이미지대로 새댁같이 말수도 거의 없고 내가 안 보이는 사각지대에 앉아 내 팔을 주무르는 모습이 마냥 귀여웠다”는 글을 올려 팬들의 눈시울을 자극하고 있다.

사진 출처= '박승일과 함께하는 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