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해피하우스 어메니티 조성’ 사업이 행안부 주관 자립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그동안 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8일 최종 발표했다.
완도군의 해피하우스 어메니티 조성사업은 다문화 음식점 운영, 다국어 강좌·통역·번역 및 고령화된 농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거나 긴급 일손 도우미 파견을 통해 소득을 창출해 나가는 사업이다.
완도군은 ‘다문화 해피하우스 어메니티 조성’ 사업이 선정되어 7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지난달 이주여성 7명과 취약계층 3명의 참여로 시작 했으며, 앞으로 완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완도군은 앞으로도 자립형 일자리 사업 창출을 통해 서민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일자리 사업을 시행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해 나가고 단순 노동의 일자리보다 생산적인 사업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 해피하우스 어메니티 조성’사업은 (사)행복한 쉼터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