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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김동원, 지난 6월 결별설은 그렇다면 사실이었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8 12: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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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고은과 13살 연상의 공식연인 김동원 감독과 결별설이 또 불거졌다.

이번엔 ‘사실’이란다. 지난 6월 중순에 제기됐을 때는 “사실무근” “뜬금없다” “확인 중”이라고 요리조리 피해갔다.

그러나 5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나, 갑자기 이 같은 보도가 연예계 ‘핫이슈’로 불거진 전후배경을 두고 다양한 억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6월 14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언론을 통해 최초 보도됐다.

보도의 핵심은 한고은이 지난 1년여 동안 연인관계를 유지했던 김동원 감독과 이별했다는 것이고, 두 사람의 결별 원인은 서로 일이 바빠 소원해졌기 때문이었다.

당시 보도와 현재 쏟아지는 보도내용과 거의 일맥상통하고 있다.

당시에는 결별 여부가 끝까지 확인되지 않아 이들을 둘러싼 의혹이 점점 커졌지만, 이번엔 ‘사실’이라고 못을 박음에 따라 결별 진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는 형국이다.

두 사람은 12년 전인 지난 1997년 CF감독과 모델로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아왔으며 지난해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를 촬영하면서 급속히 가까워져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어쨌든 이번엔 확실히 결별했다는 것인데, 물론 지난 6월에도 두 사람은 결별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한고은은 이와 관련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만 가고 있다.

/사진=한고은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