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에서 우리나라 최강 게이머를 가리기 위해 개최하는 제 1회 팡야 코리아 컵 예선전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예선전에서는 대회 공식 맵으로 선정된 딥 인페르노, 화이트 위즈, 웨스트 위즈 맵에서 플레이한 최고 타수 기록 합계를 기준으로 총 32명의 유저를 선발한다. 예선에 참가한 유저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1시간마다 갱신되는 예선 진행 상황을 통해 본인의 랭킹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팡야’는 예선에 참가해 대회 서버에서 대회 공식 맵을 완주한 유저 모두에게 스크래치카드를 지급하고, 20명을 추첨해 레어 아이템인 ‘행운 고양이 반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11월 25일 제1회 팡야 코리아 컵 온라인 예선 결과를 발표하며, 예선을 통과한 32명의 유저를 대상으로 12월 11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1위를 차지한 게이머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100만원, 3위와 4위에게도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아울러 1위부터 4위를 차지한 유저에게는 월드 챔피언십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내년 1월 일본 도쿄서 개최 예정인 팡야 월드 챔피언십에는 한국, 일본, 태국, 미국 등 4개국이 참가하며 각 국가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총 16명의 게이머들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팡야’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