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일부터 신용등급 1~4등급의 우량 신용등급 대출자도 ‘연소득이 낮을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새희망홀씨' 대출이 실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은행권에 따르면 새희망홀씨 대출대상은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인자 또는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인 서민이다.
기존 희망홀씨 대출이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또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 서민을 대상으로 했던 것을 감안하면 지원대상이 확대된 셈이다.
대출금리는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달라지나 11~14%가 될 전망.
고객 한도별로 대출은 최고 2000만원이며, 대출용도는 생계자금과 사업운영자금 등이다. 5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각 은행들은 전산시스템 정비 등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이 상품을 창구에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