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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전용 ‘일본어사전’ 포털 최초 출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8 1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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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가 포털 업체 최초로 지난 4일 모바일 웹을 통해 일본어 사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모바일 웹 형태로 어학사전을 선보이는 것은 지난 7월 영어사전에 이어 두 번째.

모바일 웹 일본어 사전은 PC일본어 사전의 26만 어휘를 그대로 수록하고 있다. 일한·한일·외래어 어휘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PC 버전의 막강한 기능을 동일하게 모바일에서 제공한다.

손으로 직접 일본한자,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입력할 수 있는 ‘필기 인식기’, 문자표에서 골라 직접 입력할 수 있는 ‘문자판 입력기’, ‘자동완성’, ‘발음듣기’, 단어 설명에 포함되어 있는 일본어의 뜻을 툴팁으로 간편히 확인할 수 있는 ‘보조사전’, ‘내가 찾은 단어 보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중국어 사전은 일찍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