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민용대출상품인 '햇살론' 등을 보완한 또 다른 새 서민대출상품이 8일 출시된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등 15개 시중은행이 '새희망홀씨'를 8일부터 출시하며 한국씨티은행은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신용평가회사(CB사) 신용등급 5등급 이하로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 소득 3000만원 이하'인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합회 측은 대출금리와 관련, “햇살론의 금리 수준을 감안해 최대 3%포인트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했다”며 “10월 기준으로 11~14%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