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한국의 2022년 월드컵 유치를 기원하고,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11월 출고고객 대상으로 ‘2022 월드컵 유치기원 캐쉬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오는 12월2일 월드컵 개최국 선정투표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11월 출고고객 중(택시·법인·상용 제외) 총 2022명을 추첨해 1등 22명에게 500만원, 2등 2000명에게 50만원의 현금을 되돌려 주는 캐쉬백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현대차는 11월에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를 출고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22명에게 아이폰 4를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이벤트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한국이 개최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