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주)휴온스의 윤성태 대표 가 제 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혁신 및 산학연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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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가 플라스틱 주사용기 제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20ml 플라스틱 주사제는 의학용 저밀도 합성수지(LDPE)로 제조해 인체에 무해하고 유리로 만든 앰플 및 바이알에 비해 보관 및 취급이 용이해 개발 당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 국내 플라스틱 주사제 시장에서 원천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등에 수출되고 있다.
1회용 안약의 경우 방부제(염화벤잘코늄액)가 들어있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용량 제품에 비해 사용 중 외부로부터의 세균오염이 적고 휴대가 간편한 제품으로 휴온스가 고객 생명과 건강을 위한 윤리적 책임에 입각해 개발한 사례로 꼽힌다.
윤성태 대표는 “이번 중소기업혁신기술대상 수상은 오는 12월 기업 공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신뢰성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산학협력을 근간으로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우수의약품을 공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386억원의 매출에 순이익 56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현재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