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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VNT 화제인 까닭…김창환의 첫 작품…성공 가능성은?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6 15: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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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걸그룹이 또 탄생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VNT. 이들이 온라인에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 이후부터다.

그룹 이름은 Voice of Ninety Two의 준말이다.

첫 방송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까닭은 프로듀서 김창환의 첫 번째 작품이기 때문.

VNT는 티나, 유미, 릴제이로 구성된 걸그룹.

이들은 이날 데뷔 싱글음반 타이틀곡인 ‘소리(예예예)’를 선보였으며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섹시한 의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김창환은 그간 신승훈, 김건모, 노이즈, 클론, 채연, 이정을 키워앤 프로듀서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요계는 김창환이 아이돌에 도전한만큼 성공할지 여부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