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나사, 화성 정착민 모집…지구귀환 보장없어

▲ 사진-화성정착민 슬로건

[프라임경제] "화성 정착 백년 우주계획에 동참해볼까?"

미국 우주기관 나사에서 화성에 ‘거주’할 정착민을 뽑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코리아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나사는 현재 ‘백년 우주선’이라는 프로젝트에 착수, 화성에 거주할 지원자 4명을 모집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구글측과 화성으로 가는 편도 비행 액수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자가 화성으로 건너가 거주를 시작하면 지구에서 생필품을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지구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우주선편은 높은 비용으로 인해 제공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죽으러 가는 것이나 마찬가진데 지원자가 있을까?” “미국이 무슨짓을 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등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