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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피쉬2' 한지우, 제2의 박보영으로 떠오르나?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5 2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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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글피쉬2' 여주인공 한지우가 '정글피쉬1'을 통해 스타로 발돋음한 박보영의 뒤를 이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지우는 지난 4일 첫 방송된 '정글피쉬2'(극본 서재원,김경민 / 연출 김정환,민두식)의 여주인공  ID 정글피쉬 백효안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의 첫신을 장식한 자살을 앞둔 백효안이 옥상에 서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적셨다.

방송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눈물 연기가 마음을 찡하게 했다", "테니스 치는 장면 보고 베이글녀 완전 인정", "슬픈 눈빛이 인상적이다" 등 호응을 보냈다.

한편 한지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tvN 'ENEWS SUNDAY'의 MC로 발탁돼 베테랑 MC 김성주와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화장품 등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