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0 멜론 뮤직 어워드(2010 MelOn Music Awards)’가 12월 15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국내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주최하는 음악축제로, 1년 간 멜론 사이트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후보를 선정하고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MBC 플러스 미디어가 공동주최를 맡는 생각대로 T와 함께 하는 ‘2010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 드라마넷, MBC 에브리원 등 케이블 TV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멜론닷컴,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방송을 통한 생중계뿐 아니라 실시간 트위터 중계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오는 11월 5일,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40여일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의 디지털 음원 이용량을 집계해 후보를 정하고, 멜론 사이트 회원들의 투표 참여로 수상자를 선정해 권위 있고 신뢰도 높은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관례처럼 굳어진 공동 수상도 과감히 없애 눈길을 끌었으며, 수상 후보들의 많은 참여도 이끌어 내어 공정한 음악 페스티벌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올해에도 역시 네티즌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정직한 시상식을 표방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11월 5일에는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생각대로 T와 함께 하는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의 공식 트위터 계정 오픈과 함께 티저사이트(teaser site)가 일반에 공개된다. 티저사이트에서는 시상식 정보 및 홍보 동영상을 비롯, Top30 아티스트의 이미지로 구성된 스크린세이버(screensaver)가 제공되며, ‘멜론 뮤직 어워드’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follow)하거나 행사 소식을 리트윗(Retweet)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상식 관람 티켓 및 최신 MP3 플레이어와 헤드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티저사이트 오픈과 함께 12월 15일까지 트위터를 비롯해 멜론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11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면 시상식 관람 티켓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또한 올해의 아티스트를 투표한 후 댓글을 남기거나,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돌발 투표 이벤트에 참가해도 추첨에 따라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2010 멜론 뮤직 어워드’는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멜론 뮤직 어워드 앨범상’ 등을 포함한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이 중 9개 부문은 멜론 회원 및 무선네이트뮤직 이벤트 참가자의 투표가 반영된다. 특히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 부문은 두 차례에 걸친 투표에 의해 30: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후의 1인이 선정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투표 경쟁이 예상된다. 멜론 회원이면 누구나 멜론 사이트와 멜론 모바일 웹에서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이와는 별도로 무선네이트뮤직 이벤트를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투표 항목은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무선네이트뮤직의 경우에는 1일 10회 투표할 수 있다. 11월 11일부터 열흘 동안 진행되는 1차 투표에 의해 ‘멜론 뮤직 어워드 Top 10’이 선정되며, 11월 22일부터 시상식 전날까지 이뤄지는 2차 투표에 의해 ‘멜론 뮤직 어워드 아티스트상’을 받는 최고의 아티스트가 가려진다. 한편, 1차 투표의 후보로 선정되는 30명의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모은 디지털 싱글 앨범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노미니즈’도 발매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