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연예인 못지 않게 스포츠 선수의 마케팅 열풍이 거세다. 연예인이 갖지 못한 전문성과 순수성으로 소비자에게 신뢰감과 친근감을 주는 스포츠 선수들이 좋은 광고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 때 착용한 귀걸이는 ‘연아 귀걸이’라는 이름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고, 업계에서는 각종 연아표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 축구계의 영웅으로 불리는 박지성 선수도 여러 CF에 등장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켰다.
최나연 선수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헤지스 골프 역시 마찬가지이다. 런칭 1년 만에 월매출 1억 대의 매장이 7곳이나 탄생한 헤지스 골프 역시 그 놀라운 성적 뒤에는 미녀 골프선수 최나연이 있다. 그녀는 뛰어난 골프 실력은 물론이고, 갤러리의 시선을 사로 잡는 세련된 골프패션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0월 31일 막을 내린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유감 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그녀는 이날, LPGA의 ‘핑크 공주’ 폴라 크리머가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는 최나연이다. ‘헤지스 골프’ 의 유니크함이 마음에 든다.” 라고 했을 정도로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짱 골퍼’ 로 유명한 그녀는 이제 뛰어난 실력뿐만 아닌, 센스 있는 골프패션으로 유명하다.
최나연 선수는 “골프경기에서 골프웨어는 정말 중요하다. 편안하고 기능적인 골프복을 입으면 그날 성적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라고 말했다,
작년 론칭 한 LG패션의 헤지스 골프는 최나연 선수뿐만 아니라 홍진주, 홍순상 세명의 프로골퍼 선수들을 후원해 골프 팬들 사이에서 빠른 인지도 상승과 고급스런 이미지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론칭 이후 1년 만에 기록적인 신장율을 이뤘다.
또한 점내 골프 존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매장이 생기기도 하는 등 골프패션업계에 떠오르는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프로골프 투어에서 헤지스 골프 웨어를 입은 최나연, 홍진주, 홍순상 등은 최근 좋은 컨디션으로, 골프업계의 걸어 다니는 모델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
LG패션 헤지스 골프의 고진욱 차장은 “헤지스 골프 매출은 런칭 1년 만에 기록적인 신장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최근 최나연 프로의 우승을 등에 엎고 실제로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며 “최근 LPGA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나연 선수가 라운딩 때 입었던 의상과 홍진주, 홍순상 등 후원 선수들이 입은 의상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헤지스 골프는 최나연 프로의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하여,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헤지스골프 브랜드 데이를 실시한다. 최나연 프로가 경기 중 입었던 옷을 포함하여,20~10% 할인을 진행하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헤지스골프의 소속프로인 최나연, 홍진주, 홍순상 프로의 사인볼 한슬립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