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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AV 배우 아야와 잇따라 섹스…성관계 안한 멤버는 사쿠라이 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05 2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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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쿠라이 쇼
[프라임경제] 일본의 인기 그룹 아라시의 멤버들이 최근 자살한 AV(성인 비디오)의 여배우 아야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다.

그러나 멤버 가운데 사쿠라이 쇼는 아야와 관계를 갖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잡지인 '주간문춘'은 4일 "최근 자살한 AV 배우 아야와 아라시의 멤버들이 충격적인 섹스 스캔들을 벌였다"고 보도하면서 아야가 특정 멤버들과 키스하는 장면 등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일본의 대표적 아이돌그룹 아라시는 지난 1999년 11월 3일 첫 싱글 ‘AㆍRAㆍSHI’로 데뷔해 당시 폭발적 인기를 불러 일으켰는데 아이바 마사키, 마츠모토 준,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잡지에 따르면 아야가 연인으로 만났던 멤버는 이 중 아이바 마시키.

그리고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은 마츠모토 준.

아야는 마츠모토와 딱 한 번의 관계 후 리더 오노 사토시와 만났다. 또한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와는 심야 공중화장실에서 만나는 등 지속적인 육체관계를 맺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사쿠라이 쇼는 아야와의 전혀 관계를 갖지 않았다. 이는 사쿠라이 쇼가 유일하게 아야를 싫어했기 때문. 대신 사쿠라이는 다른 여자와 얽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쿠라이 쇼는 일본 TBS계 인기 드라마 '토쿠죠우카바치(특상 카바치)'의 주연을 맡은 바 있다.

70년대 후반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얏타맨>의 영화화 주연으로 캐스팅된 바 있는 사쿠라이 쇼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