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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점 ‘꽃담’ 오픈

매일 산지서 직송된 한우와 깔끔한 전라도 한정식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1.05 1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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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한우와 함께 전라도 전통 한정식을 이제 삼성동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11월 삼성동에 오픈한 신개념 한우전문점 ‘꽃담’은 여느 음식점과 달리 깔끔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매일 전라도 광주에서 직송된 신선한 한우와 직접 담근 보쌈김치 및 갓김치가 일품이다. 여타 한정식 식당과 달리 와인, 샴페인, 막걸리 등 한우와 어울리는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

한정식 식당을 운영했던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은 꽃담의 최지원 대표는 깔끔한 음식 솜씨 외에도 도예 전공을 살려 인테리어와 소품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곳곳에 눈에 띈다.

오늘 저녁은 최상의 고기, 다양하고 실속 있는 메뉴, 푸짐한 상차림, 격조 있는 분위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꽃담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