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문춘 |
일본의 대표적 아이돌그룹 아라시(ARASHI)는 지난 1999년 11월 3일 첫 싱글 ‘AㆍRAㆍSHI’로 데뷔해 당시 폭발적 인기를 불러 일으켰다.
아이바 마사키, 마츠모토 준, 니노미야 카즈나리, 오노 사토시, 사쿠라이 쇼 등 총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연예계에 폭풍을 일으키다”는 뜻을 가진 팀 이름 답게 수십 장의 싱글과 10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하며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노래,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사실상 자리매김 했다.
멤버 중 마츠모토 준은 한국과 대만 등에서 유명한 '꽃보다 남자'에 출연, 아시아 지역에 수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러나 일본 톱 아이돌 그룹인 아라시 멤버 4명은 최근 자살한 AV(Adult Video) 배우와 섹스 스캔들에 휘말렸고 팬들은 그야말로 충격에 빠진 상태다.
특히 일본 주간문춘에 따르면 아야가 진심으로 사랑했던 멤버는 그룹의 아이바 마시키(28)였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