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선 4대 안순일 광주시교육감이 5일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장, 안종일 전 교육감 등 300여 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안순일 교육감은 이임사에서 '할 일을 다하고 물러나는 것은 하늘의 뜻'이라는 노자의 '공수신퇴 천지도야(功遂身退 天之道也)'라는 말을 되새기고, "지금까지 보내주신 넓고 높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광주시교육청의 무궁한 발전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