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문춘 |
일본 열도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해당 여배우가 최근 자살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일본 대표적 주간지 '주간문춘'의 지난 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자살한 AV배우 아야(본명 마기노다 아야)와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는 서로 별명을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며, 최근 단체로 육체적 관계를 맺었다는 것.
그러면서 이 매체는 이들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함께 공개해 일본 열도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들 가운데 일부 멤버들은 심야 공중화장실에서 만나는 등 대담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일부는 지난 2003년부터 동거를 했던 것으로 이 매체는 전했다.
'주간문춘'은 이와 관련 “아야의 유언장을 토대로 기사화했다”고 보도 배경을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아야가 지난 달 25일 오전 자신의 주택에서 투신 자살해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억측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악의 스캔들”이 언론에 보도될 것으로 미리 알고 투신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 중이지만 관계자들은 ‘충동적 자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진/주간문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