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9월 28일 중국 후베이성에 개최된 ‘미스 프랜드십 앤터내셔널 2010’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하고운 양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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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관계자는 “미스 프랜드십 대회의 1위 수상 모습이 언론에 공개 돼 화제가 됐다”며 “그후 한 달 동안 치러진 대회의 전 사진을 최근 개최 측으로 전달받아 일부를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60명의 미녀들과 한 달 동안의 합숙훈련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1위를 차지한 하고운 양의 매력적인 모습을 수영복 심사, 드레스 심사 등 공개된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고운 양은 미스 프랜드십 대회 1위와 함께 특별상인 미스 디스코상까지 수상하며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미스 프랜드십 인터내셔널 대회 당일 사진은 하고운 양의 미니홈피(www.cyworld.com/superwomengon)를 통해서 공개 됐다.
하고운 양은 “개최 측으로부터 전해 받은 사진을 보니 생각지도 않게 1위를 차지하게 돼서 무척이나 당황스러웠다”며 “다시 한 번 주위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으며 세계의 많은 미녀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연기자가 꿈이라고 밝힌 하고운 양은 학교 졸업 후 연극과 뮤지컬에서 경력을 쌓아오며 맡은 역할을 개성 있게 소화해 주목을 받은 신예배우이며 지난 2008년에는 젊은연극제 미래의 연극인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