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우디의 뉴 A8과 뉴 A1이 각각 ‘골든 스티어링 휠(Golden Steering Wheel)’의 ‘럭셔리카(Luxury Cars)’와 ‘소형차(Small Cars)’ 부문 1위를 수상했다.
매년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은 오피니언 리더, 기술전문가, 전문 레이서, 랠리 선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 투표로 수상 차량이 결정된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은 6개 부문 42개 모델이 경합을 벌였다.
▲ 사진= 아우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 |
아우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뉴 A8은 편안한 승차감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쉽고 편리한 조작, 안정성, 연료 효율성 등 거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럭셔리카 부문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다. 특히 기술 전문진은 뉴 A8의 엔진,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부드러운 운전감 등에, VIP심사원들은 뒷좌석의 안락함과 사회적 가치 항목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아우디AG 루퍼트 슈타들러(Rupert Stadler) 회장은 “아우디는 특히 새로운 A8의 디자인에 많은 공을 기울여왔다. 매우 우아하면서도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뉴 아우디 A8은 디자인과 기술력 모두를 소화해 낸 진정한 예술 작품이라 자부할 수 있는 모델이다”고 말했다.
‘소형차’ 부문 1위로 선정된 아우디 뉴 A1은 소형차에서는 엿볼 수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세련된 디자인, 여유로운 공간, 편안한 승차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해당 부분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뉴 A7 스포츠백도 ‘중대형차(Mid Size/Full Size)’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