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60여명의 나눔봉사단원들이 5일 성남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인 소망재활원 원생 및 인솔교사 등 80여명을 LH 본사 사옥으로 초청해 ‘Fun-Fun(훈훈)한 만남’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회복지시설 원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이지송 사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손수 배식한 자장면으로 원생들과 식사를 하고, 봉사단원과 원생이 일대일로 짝을 이루어 진행한 짝피구, 풍선릴레이, 빼빼로 게임, 비행기 날리기 등의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이지송 사장은 “국민공기업인 LH는 임직원들만의 기업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것인 이유로, LH의 시설물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해 함께 공유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