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산학협력과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명지대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해 디지털미디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전용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명지C&M스튜디오’로 명명된 이 스튜디오는 2010년 7월부터공사를 시작해 4개월여 만에 완공된 것으로 220평방미터 규모로 50명 정도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스튜디오와 조정실, 편집실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컨버전스의 미디어환경을 맞아 명지대 디지털미디어학과 학생들은 전문화된 전용교육공간이 마련됨으로써 방송 실습, 시스템 운용 실습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11월 4일(목)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본관 3층에서 열린 '명지C&M스튜디오' 오픈식에는 장영보 씨앤앰 부사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홍은희 디지털미디어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영상메세지와 떡 컷팅식, 시연회 등을 가졌다.
유병진 명지대 총장은 축사에서 "디지털미디어학과의 숙원이었던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되어 준 씨앤앰에 감사하며, 향후 차별화된 인력을 배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