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중국 내수시장 확대정책에 따라 한국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40분 연합과기(900030)는 전일대비 14.68% 올라 1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융광전투자(900150)도 10.37% 올라 9910원을, 차이나킹(900120)은 1.68% 올라 45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900050)은 장중 신고가인 1만3550원을 터치한 후 현재 소폭 하락해 전일대비 1.91 하락한 1만2850원에 거래 중이다.
연합과기는 6거래일 연속된 상승세 중 4일이 상한가다. 성융광전투자는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차이나킹과 중국원양자원도 3일 연속 오름세다.
이들은 그 동안 과도한 주가조정국면을 벗어나 모두 연중신고가를 갈아치우며 중국 내수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중국은 제12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내수시장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또 지난 1일 주요 경제지표인 중국 10월 제조업구매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상승해 경기호전 기대감이 커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