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연(대표이사 김영주 www.gayeon.com)과 온라인미팅사이트 안티싱글(www.antisingle.com)이 미혼남녀를 627명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등의 ‘Day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성의 겨우 ‘관심 없다’(59%), ‘제과회사가 만든 상업적 기념일이라는 생각에 부정적이다’(34%) ‘평범한 일상의 작은 이벤트 이므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가(7%)였으며, 여성의 경우 ‘긍정적이다’(58%), ‘관심 없다’(24%), ‘부정적이다’(18%)의 순으로 나타나 솔로에게 ‘Day 문화’는 관심 밖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빼빼로데이에 누구에게 빼빼로를 선물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경우 ‘줄 계획 없다’(57%), ‘직장 상사 및 동료’(23%), ‘평소 좋아하던 사람’(16%), ‘친구 및 가족’(3%), ‘기타’(1%)의 순으로 답하였고, 여성의 경우 ‘직장상사 및 동료’(64%), ‘평소 좋아하던 사람’(21%), ‘줄 계획 없다’(9%), ‘친구 및 가족’(5%), ‘기타’(1%)의 순으로 답하였다.
그렇다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남성 47%, 여성 51%가 ‘받는 것은 좋지만 나도 줘야 한다는 것이 싫다’라고 답했다. 뒤를 이어 남성의 경우 ‘받는 것은 좋다’(32%), ‘빼빼로 보다는 실용적이거나 특별한 선물이 더 좋다’(18%), ‘싫다’(3%)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실용적이거나 특별한 선물이 더 좋다’(34%), ‘좋다’(13%), ‘싫다’(2%)의 순으로 답했다.
가연 김영주 대표이사는 “Day문화가 우리생활 깊숙이 들어와 이런날이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꼭 챙기는 분위기인 것 같다”라며 ‘분위기에 휩쓸려 아무 의미 없는 선물을 주고 받는 것 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남녀 사이에 정성이 들어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