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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닥새내기, 아나패스·삼본정밀전자 엇갈린 명암

김소연 기자 기자  2010.11.05 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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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나패스(123860)와 삼본정밀전자(111870)가 코스닥 상장 첫날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5일 아나패스는 5만4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뒤 곧바로 상승곡선을 그려 오전 9시 12분 13.97%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나패스의 공모가인 5만2000원을 상회하며 주가가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삼본정밀전자는 시초가 9300원을 형성한뒤 하락세를 나타내 현재 시초가 대비 2.15% 하락한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본정밀전자는 공모가 8800원보다 하락한 8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아나패스는 LCD패널 등에 쓰이는 타이밍컨트롤러(T-CON)을 생산하는 업체로 삼성전자에 제품 대부분을 납품한다.

삼본정밀전자는 음향제조업체로 주로 고사양 헤드폰과 이어폰을 일본 JVC 사에 ODM형태로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