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리먼 브러더스 사태 이전의 수준을 회복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19.71포인트(1.96%)나 상승, 1만1434.84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23.09포인트(1.93%) 올라 1221.05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35.19포인트(1.39%) 오른 2575.46을 기록했다.
이로써 주요 지수는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증시는 연준의 6000억달러 규모 국채 매입 발표에 고무,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지속했고,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이날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양적완화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덕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