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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천NCC 검은연기 배출

4일 공장가동 중지...불완전 연소 원인

장철호 기자 기자  2010.11.05 06: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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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제2공장 굴둑 3곳에서 동시에 검은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프라임경제]여수산업단지내 여천NCC(공동대표이사 홍동옥.백남일)에서 1시간 이상 검은연기가 배출됐다.

   
 
4일 오전 11시경 여천NCC 제2공장 굴둑 3곳에서 번갈에 검은연기가 피어올랐다. 검은연기는 오전 12시를 넘어 겨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청명한 가을 하늘에 검은연기가 자욱하게 드리워져 작업중이던 근로자들과 인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회사측은 "라인 이상으로 공장가동이 중지됐고, 라인에 남아있는 연료를 소각.배출하는 과정에서 산소공급이 원활치 않아 검은연기가 배출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