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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꽃도령’도 울고갈 남장사진 화제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05 00: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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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남장사진이 여심(女心)을 흔들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게시판에는 윤아의 얼굴과 동방신기, 샤이니 등 인기 남자아이돌의 몸을 합성해 놓은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윤아는 후드티에 안경을 걸친 소년의 모습부터 한복을 갖춰입은 도령에 이르기까지 전혀 어색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꽃미남 외모를 뽐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도령들이 울고가겠네” “윤아오빠? 훈남이다” “여자가 봐도 떨리는 외모” “남자로 태어났어도 멋있었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미니앨범 ‘훗’(h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