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일러스트 표지와 가죽 케이스 두 가지 버전의 2011년 다이어리를 출시했다.
2011년 다이어리는 ‘카페베네’의 이미지와 걸맞은 빈티지한 일러스트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객의 활용도가 높은 부분에는 디자인을 최소화 하여 필기할 수 있는 공간과 꾸밀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늘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이어리 페이지 중간 중간 빈티지하면서도 유쾌한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사용자가 지루해하지 않고 쓸 수 있다. 그러면서도 카페베네 만의 아날로그 감성이 다이어리 곳곳에 묻어나 있다는 점도 이채롭다.
일부 커피전문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이어리가 한 가지 디자인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지만, 카페베네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이어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2가지의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있다. 내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다이어리의 겉표지의 재질을 일러스트와 가죽으로 다르게 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두 종류의 다이어리는 단순히 색상뿐만 아니라, 디자인자체에 차별점을 뒀다. 일러스트 다이어리는 10대 후반에 20대 중반 여성을 타깃으로 내세워 빈티지스럽지만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며, 심플 다이어리는 20대 후반 여성과 남성들을 타깃으로, 카페베네의 상징인 시계를 넣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이 일품이다.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2011년을 앞두고 카페베네 고객들에게 깔끔하면서도 속이 알 찬 다이어리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일반 다이어리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카페베네 고유의 따뜻한 느낌이 묻어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다이어리는 카페베네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