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모강인 해양경찰청장은 4일 성공적인 G20 행사지원을 위해 한강에서 대테러 및 경호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해양경찰 특공대를 격려하고 순찰 중인 공기부양정에 탑승해 한강경호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모 청장은 뚝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경호본부를 방문하여 대테러 및 경호수행에 대한 현장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완벽한 임무를 수행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직접 공기부양정에 탑승하여 한강을 순찰하고 G20 행사 경호작전의 사령탑인 경호처 경호본부를 방문하여 근무자를 격려했다.
해양경찰은 지난달 22일부터 한강에 특공대와 공기부양정 등 경비함정을 투입, 경호 및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이날 ‘을호비상’을 발령 전국 항․포구에 위치한 파․출장소에도 인력을 증원하여 우범 항․포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오는 8일부터는 ‘갑호비상’을 발령하여 최고도의 경호․경비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