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회의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정착을 위한 범죄예방 결의 및 한마음 대회가 오는 11월 7일 군산 구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군산시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7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결의와 함께 단합대회를 열어 각 대별 결속력 강화를 다지게 된다.
특히 최근 아동 성범죄 증가 등으로 인한 사회불안 급증으로 지역사회 기반을 둔 자율방범대의 역할 강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력 강화를 통한 의무감과 책임 있는 봉사정신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든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각종 범죄로부터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더욱 다져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자율방범대는 현재 총 29개대 650여 명이 활동중이며, 취약지역 범죄예방 및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가출인 보호 등 군산시의 질서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