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수출입 주도 기업들이 최근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에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을 주도하는 업체들이 친환경 패키징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최근 들어 유럽이나 미국에서 친환경 패키징을 선호해 이에 따라 각국에서도 그에 대한 규제가 점차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도 발 빠르게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관심을 높여가고 있다.
친환경 패키징을 선도하는 (주)레코(www.ireco.kr)의 김영수 대표는 “친환경적 신기술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은 기존 해외 방식과는 달리 공기주입 밸브를 상부가 아닌 측면에 형성해 공기의 유지성 및 안전성, 주입성을 향상 시킨 세계 최초의 기술”이라며 “생산비용 및 원가비용이 절감돼 기업 이윤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각 기업들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2010 도쿄팩 박람회를 비롯해 친환경적인 기술과 원가를 줄일 수 있는 신기술 패키징 박람회에 최근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에어셀쿠션은 다중 벨브로 각기 셀에 공기를 유입시켜 탁월한 제품 보호성과 다양한 분야의 완충재로 사용이 가능하며 고급 전자제품, 반도체 관련 제품의 패키징에서부터 고급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응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