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도연 미니홈피 |
김도연은 3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TV에 출연한 후 각종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김씨는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어디서 키보드 소리가 들려 보니 엄마가 인터넷에 올라온 악플에 답글을 달고 있더라”면서 “엄마가 하나하나 댓글을 다는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다 좋은데 우리 엄마 눈에 띄지안게 욕 쓰세요^^”라며 우회적으로 악플을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도연은 지난 2일 방송에서 “6년간 1.2톤에 달하는 초콜릿을 먹었다”며 초콜릿에 밥을 비벼 먹는 등 독특한 식성을 보였다. 하지만 단 음식에 중독된 사람 같지 않은 날씬한 몸매를 이유로 ‘TV출연을 위한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