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버거킹(대표 유지상)이 지난 3일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한 카드형 상품권 ‘기프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버거킹 기프트 카드’는 포인트를 충전해 결제하는 방식으로, 충전된 포인트를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소 2만원 이상, 만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하고 제휴 카드 할인이나 적립, 현금영수증발행도 가능하다. 또 충전 금액이 부족할 경우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합산 결제가 가능하다.
[버거킹이 출시한 충전형 '기프트 카드'] |
버거킹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2만원을 충전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또는 콘샐러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5일부터 12월5일까지 약 한 달간 홈페이지에서 기프트 카드 관련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프트 카드(2만원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버거킹은 지난 7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기프트 카드를 시범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