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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나노기술 국제표준화 회의 부산개최 유치

향후 1조 달러 시장 선도역할 계기 마련

이인우 기자 기자  2005.11.23 0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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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 11월 세계 나노기술의 표준화를 제정하는 제2회 국제표준화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

기술표준연구원은 23일 올해 11월 런던에서 처음 개최된 ‘ISO/TC229(나노기술분야) 국제총회’ 결과 2006년 회의를 우리나라가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17개국 130여명의 나노기술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된 런던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11월 유치에 성공했고 부산 총회에서 신규 국제규격제안 및 SC 설립여부 등과 같은 중요사안을 처리키로 했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올해 총회에서는 신규 기술위원회 운영체제 구축과 나노소재 및 응용제품의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세계 나노산업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참가국의 경쟁이 치열했다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나노기술 수준은 미국과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 4위로 평가되며 관련 시장 점유율의 상위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 선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내년 11월 아시아 9개국의 나노기술분야 전문가 1200여명이 참석하는 Asia Nano 2006과 연계, 부산에서 개최되는 나노기술분야 국제표준화총회는 국제경쟁력을 크게 배양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TC229는 23개국의 정회원국과 9개국의 준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나노기술 시장은 10년내 1조 달러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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