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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G20정상회의에 40여개 식음료 협찬

조민경 기자 기자  2010.11.04 16: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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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생수와 샌드위치를 협찬한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은 각종 회의 및 미디어센터에 파리크라상의 생수 ‘오(EAU)’를, 미디어센터에 ‘샌드위치 모닝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언론사 취재기자들이 업부를 보는 미디어센터 내 카페테리아를 운영해 커피, 베이커리, 스낵류 등 총 40개 품목의 간식류를 상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한식 세계화를 위해 떡 브랜드 ‘빚은’을 알릴 예정이다.

카페테리아에서는 ‘서울 G20 정상회의’가 표방하는 친환경 컨셉에 맞춰 자연분해되는 특수 재질 종이컵을 사용한다.

SPC그룹은 품질과 안전성 인정받아 이번 식음료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 협찬 제품은 ‘G20 경호안전통제단’과 SPC그룹 ‘식품안전센터’의 입회하에 생산된다.

한편, SPC그룹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파리바게뜨는 중국에서 ‘중국 10대 브랜드’ 및 ‘오성급 점포’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국내 공장에서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 원두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으로 수출하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미국 본토와 중동에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