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 cs(대표이사 부회장 김우식)가 4일 114의 날을 맞아 상담직원 중 2올 한 해 동안 고객에게 가장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보이스 퀸을 선발했다.
2010년도 114 보이스 퀸으로 선발된 직원은 총 4명으로 kt cs 대전사업단 장은아(28), 광주사업단 박혜민(27), 대구사업단 이승순(32), 전북사업단 강효선(27)이다. 보이스 퀸은 고객에 대한 감성응대(40점), 밝기·미소·발음 등의 음성연출(30점), 공감·맞장구·표준멘트 등의 고객지향마인드(30점)를 기준으로 선발됐다.
이번 보이스 퀸선발대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 3분기까지 지역별 우수 상담직원을 추천 받고, 각 본부 상담품질관리자 15명의 평가를 통해 최고 점수를 받은 직원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체크리스트로는 ‘고객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친절하게 상담했는가?’, ‘정감 있고 편안한 음성이었는가?’, ‘고객의 문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는가?’ 등 10여 개의 항목이 적용됐다.
114부문 나판주 전무는 “114 보이스 퀸은 단순히 목소리가 예쁜 직원이 아니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이라며 “무조건 밝고 상냥한 목소리는 오히려 고객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을 높게 평가했다.”며 보이스 퀸 선발 기준을 설명했다.
김우식 대표는 보이스 퀸으로 선발된 4명의 직원들에게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축하인사를 전하고, 제주도 국내연수와 상금을 포상했다.
한편, kt cs는 114 75주년 기념 고객감사이벤트를 11월 4일까지 진행하고, 5일 오후 4시, 홈페이지(www.ktcs.co.kr) 공지사항을 통해 당첨자 명단을 발표한다. 114와 관련한 퀴즈를 맞힌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14명을 선발하며 당첨자에게는 해피통합상품권 또는 도서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