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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박상민에게 ‘선배님’ 아닌 ‘삼촌’이라 부르는 이유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1.04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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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박상민과 SS501 김형준이 리얼 라이브 뮤직쇼 ‘더 뮤지트’에 출연, 의외의 우정을 과시한다.

   
 
최근 SS501 멤버들의 소속사가 분리된 이후 라디오 DJ, 뮤지컬 준비 등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던 김형준은 박상민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며 ‘더 뮤지트’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민과 김형준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하며 끈끈한 의리를 입증했다는 후문.

김형준은 “박상민 삼촌은 힘들 때마다 조언을 해주는 멘토”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박상민은 “형준이를 처음 봤을 때는 너무 잘생긴 외모라 편견을 가지기도 했었지만 지내보니 나이답지 않게 정말 진국”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상민과 김형준은 ‘하나의 사랑’을 열창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김형준은 내년 솔로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 컴백할 계획을 밝히는 등 최근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리얼 라이브 뮤직쇼 ‘더 뮤지트(The Muzit)’는 음악으로 소통하는 공간(Music+Azit)이란 뜻으로 최고의 음향 및 고품격 밴드 라이브를 통한 멋진 공연과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전문 프로그램이다. 싱어송라이터 유영석, 감성보컬리스트 케이윌, 애절한 목소리의 최강보컬리스트 예성이 MC를 맡고 있다.